광복 직후인 1946년과 이듬해 창덕궁 인정전에서 열린 기념식 사진에는 4월 11일이라는 날짜가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 공개된 임시정부 달력에는 4월 11일이 3.1절·개천절과 함께 아예 국경일로 표시돼 있습니다.
임시정부 수립일이 4월 13일이 아닌 4월 11일이라는 사료는 현재 스무 건 이상 발견됐습니다.
정부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내년부터는 기념일을 4월 13일이 아닌 11일로 바로 잡는다는 계획을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2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