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셨읍니까? 오유벼룩시장냄새 기가막히게 맡고 찾아다니는 개밥청년이나이다
이번에도 대구에서 3회 행사가 개최된다는 냄새를 맡고
불같이 열화와 같이 흥분하여 이렇게 홍보글을 남기게 되었읍니다.
그럼 제품을 소개하겠읍니다.
이것은 올봄 서울에서 찍은 사진이옵니다.
매대위의 야수를 데리고 가고자 하오나 기차로 4시간을 가야하는 지라.......
이번엔 홀몸으로 여정을 떠납나이다.
이것은 오리연골껌 되겠읍니다.
가격은 1봉에 2000원이며 지난 서울 벼룩때 눈깜짝 할 사이 동이난 간식입니다.
소형견용 뼈간식이고 3.5키로 저희집 야수 뚱이 기준으로 10분정도 먹는 간식입니다
고구마와 보리쌀로 만든 고구마비스코티 라는 간식 되겠읍니다.
한봉 2000원이고 고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알러지가 심한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다만 고기가 없어서 안먹을수도 있읍니다.....ㅎ.ㅎ
닭가슴살 육포 입니다.
가격은 한봉에 3000원! 고양이도 먹을수 있어 이놈도 금방 동이 날 수 있읍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읍니다, 데헷
소고기육포이며 가격은 3000원입니다.
이것도 맛있읍니다... 호주산입니다
연어로 만든 연어 말랭이 입니다, 가격은 4000원
고양이들한테도 반응이 Hot한 간식 되시겠읍니다...(양이 좀 적ㅇ.....)
이름그대로 말랑말랑하고 저는 편식이 심해서 생선을 안먹는 관계로 맛보지 못하였으나
주변 지인들 말로는 맛있다고 하옵나이다...
양도가니뼈로 만든 간식입니다.
한봉 4000원이며, 중대형견에게 적합한 간식 되시겠읍니다.
이건 도저히 먹을 생각 조자 하지 못했읍니다...
자꾸 먹어봤다는 이야기가 있어 다소 부끄러움을 올라오나 먹다보면 맛있어서 손이 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외에 한두가지 정도가 더 준비되어 있으나 무엇을 할진 미정입니다.
아 참 이것은 닭발입나이다.
현장에서 미션을 하나 정해서 수행하시는 분들께 나눠드리려 하는데
아이디어가 도무지 떠오르지 않읍니다.....ㅜㅜ 지혜를 나눠주소서
그리고 당일 운영진 부스에서 진행되는 애견콘테스트에 선물로 간식을 기부하기로 되어있으니
반려동물을 키우는 오징징 동무들께선 함께 데리고 나오심이 가할줄 아옵니다!!
그럼 주말에 만나길 기대하겠읍니다...이만 ><
동게이므로 우리집 야수들 사진도 데헷
칸쵸(2세, 아비시니안, 무직)
눈빛으로 사람을 녹게하지만
하는 행동은 악마의 씨앗임에 틀림없음
뚱이(3세, 푸들, 무직)
움직임이 없는 강아지
반려인이 집에 와도 마중나오긴 커녕 불켯다고 인상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