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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041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대기리
추천 : 6
조회수 : 111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3/21 00:17:49
집오는데담넘으면 존나 빨리와짐
오랜만에 담넘으려했는데
넘던곳에 시발 거대한 잡초들이 자란있는거임
수많은 잡초가 내앞을 가로막았지만 나는 용기를 내서
왔던길을 돌아오지 않고 그곳을 헤쳐 나가기로 했어요
일단 철로된 담을 너머 수풀에 착지하고
풀들을 발로 밟으면서 한걸음한걸음씩 나아갔음
그러자 잡초들이 쓰러지며 길을 비켜줬음
그렇게 가다가
갑자기 밑에 뭔가 걸리는거임
나는 그걸 느꼇는데 그냥 나아갔음
쎄게 앞으로 팍 갔는데
바지가 찢어지는 소리가나며 존나 고통스러웠음
그밑에 누가 뾰족한 말뚝을 박아놨던거임고 거기는 원래 밭이었음
나는 고통을 참고 계속 나아가 시멘트바닥위로 올라가 마침내
담을 넘어 집앞까지왔지만 그대로 쓰러짐
힘겹게 집에들어가보니
밑에 피범버이되있는거임
빨리화장실가서 씻으려했는데
시발 찢어졌음
조금도 아니고 많이 찢김
시발 지금 쪽팔려서 병원 안가고
씻고 안정을 취하는중임
시발 저 정말로 고자될수도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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