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저번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을 지지했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되면 적폐청산이 고구마 먹은 듯이 잘 안될것 같다고 생각해서.... ( 물론 지금은 그 어떤 누구보다 열혈 문파가 되어 버렸지만~ )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이재명 지지했었죠.
근데 사실 당시에도 지지하면서 형수 욕설 튀어나오고, 전과 튀어나오고, 뜬금포 김부선 튀어나오고 해서 좀 불안 불안했었습니다.
요즘 혜경궁 김씨 사건을 통해 다시한번 이재명이란 인물에 대한 생각과 함께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는 누가 되어야 가장 이상적일까..
아니 바꿔 말해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는 누가 되어야 야당, 언론, 삼성이 가장 좋아 할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재명이더군요.
대선당시 흠잡을것 없던 문재인 대통령도, 없는 흠도 만들어서 깠던 그들에게 이재명은 얼마나 완벽합니까.
형수 욕설 및 가정사 문제 = 나이 많은 어른분들을 등돌리게 만들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먹이감
전과 및 성남시장 당시 각종 거짓말 = 젊은층이 등돌리게 만들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먹이감
혜경궁 김씨 = 민주당 지지자를 등돌리게 만들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먹이감
너나 할것없이, 나이가 적고 많음을 가리지 않고,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등돌리게 만들 수 있는 이런 완벽한 먹이감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그들에게는 건국이래 최고의 먹이감이죠. ( 브라보~ 나이스~ 너무 좋아~를 외치면서 말이죠. )
대선 경선에서도 그렇지만 지금도 언론에서는 이재명을 많이 건드리지 않고 있죠. ( 대선 후보가 될때까지 아마 심하게 안깔꺼라 예상해봅니다. 그냥 자료만 모아놓지.... )
그들 입장에서는 이재명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대선주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더이상 이재명을 키워주면 안되며, 제명을 시켜 싹을 잘라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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