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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지층, 날 키워 잡아먹으려 했지만 나는 애완견 아닌 호랑이였던것"
게시물ID : sisa_1041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dohae
추천 : 49
조회수 : 3894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4/12 14:34:41

멘트 누굴까요? ㅋㅋ







2016년 12월 기사




[이재명 단독 인터뷰] "문재인 지지층, 날 키워 잡아먹으려 했지만 나는 애완견 아닌 호랑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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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부동산 사업을 하던 사람인 만큼 손해 볼 일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은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낀 아들처럼 외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선 후보 ‘빅3’로 떠오른 뒤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과의 갈등에 대해선 “그들은 나를 페이스메이커로 생각했다. 키워서 잡아먹으려 했지만 애완견인줄 알았는데 호랑이였던 것”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 지지층과 충돌이 있었다.


“충돌이 아니라 내가 당했다. 이건 정확히 얘기하자. 문 전 대표 지지층 일부가 나를 ‘차차기 후보’ 또는 ‘페이스메이커’로 생각하다 진짜 한판 붙을 거 같으니까 제자리로 돌아간 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상시킨다는 분석도 있다.


“노 전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 있거나 노무현정부에서 역할을 한 적이 없다. 관계 중심으로 얘기하면 친노(친노무현)가 아니다. 하지만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느냐고 묻는다면 철저한 친노다. 지금은 상처와 손실을 감수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나는 조금 거칠고 직선적이지만 용기와 돌파력이 있다. 그게 노무현의 일부라고 본다.”




-형수에게 욕을 한 음성 녹취가 있다.


“셋째 형 부부가 멋대로 성남시에 전화하고 이권을 챙기려고 해 막았다. 그런데 이들이 어머니를 통해 관철시키려다 어머니를 폭행했다. 그래서 싸웠는데 형수가 녹음한 거다. 욕을 한 건 미안하다. 공직자로서 공사(公私)를 구분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왔다.”






??오소리 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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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v.media.daum.net/v/2016122200020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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