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젓번에 베오베에 예전에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분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물론 그런 분들은 다른 쓰레기 학교폭력가해자들과 비교했을 때 늦게나마 후회를 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는 점에서 훨씬 낫다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가해자가 사과를 하긴 쉽습니다. 문제는 피해자가 그러한 사과를 쉽게 받아줄 수 있을까지요. 학교폭력이라는 것이 평생에 상처로 남은 피해자들은 이러한 가해자가 사과를 한다고 본인에게 다가오는 것이 기분이 좋을까요 아님 오히려 부담이 될까요? 결론은 애초에 학교폭력은 하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