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내 개인 취향이니 그거 가지고 뭐라 하지말라고 했슴(나중엔 이걸로 태클).

작가에 대한 비난을 했다는둥 명예훼손이라는둥 뒷담화라는둥 이딴 소리 나옴...

며칠 후 베스트에 김성모 만화에 대한 글이 올라옴

"쓰레기 만화" 라는 표현까지 나왔슴.

아무도 뭐라 안함.

대중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팔고서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결과물에 대한 비판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봄.

그런데 내가 쓴 글로 저렇게 태클을 걸거라면 저 글에서도 졸라 뭐라 해야하는데 아무도 뭐라 안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다들 '쓰레기 만화'라고 인정하나봄.

그럼 그 작품이 쓰레기 같으면 뭐라해도 괜찮은가와 그 쓰레기의 기준은 누가 판단하는가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