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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꼬물이를 주워왔어요.
게시물ID : animal_104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단수박
추천 : 11
조회수 : 121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9/24 22:03:37
주말에 골목길에 상자에담겨진 아이를 데려왔는데 
동네동물병원 쌤말씀이 어느집에서 형제를 내놨는지
 엇비슷한애들이 계속와서 분유사간다고 하시더군요.

  이미 두마리를 키우고있고 작년에 버스정류장에서 주워온 
햄스터도 있어서 더는 키우고 싶지않았는데,
 감기걸려서 펫밀크도 코로 뿜는 아이를 보니 어떻게든 되겠지 싶기도해요.
 월요일에 주사맞고 코감기가 낫는가 싶더니 도로 도져서 밥도 통 안먹고
아니, 지가 살려면 먹어야하지 않나요?

 속만자꾸탑니다. 펫밀크는 좀 먹긴 했지만 그건 간식일뿐이니 영양가도 걱정되고,
의사쌤이 하루에 150미리는 먹여야한다고 하셨는데  기껏해야 30미리 먹입니다. 이대로가다간 탈수가 심해져서 살기힘들꺼라는데.

오늘은 의사쌤도 애가타는지 병원에 얼마전 출산한 엄마냥이가 있어  젖을 물려봤는데요
젖도 불어있던데 안먹고 엄마냥이 품만 파고들더라구요. 

초유새로 사니 먹긴먹는데, 어떻게하면 더 먹일수 있을까요?
초유 브랜드나 좋은거 아시는분 제품추천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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