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을 가야할지 몰라서 이런 의문을 갖게해준 내여귀때문에 애게로 왔어요

우리의 건전한 애게분들은 시시때때로(?) 근친물을 접하시잖아요?

근데 전 그런걸 볼때마다 근친을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 근데 여기서 남매라는걸 잘 생각해보면

서로를 가장 오래동안 알고

서로를 가장 많이 알고

서로 가장 친한

나이차 얼마 안 나는 남녀사이 잖아요?

이 특징들만 보면 남매는 전부 결혼하는것이 이상적이란 생각이 들정돈데 ㅋㅋㅋ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누가 자기 누나 여동생 오빠 남동생이랑 결혼을 하거나 관계를 가집니까;

물론 거부감도 장난 아니죠...

저는 남자입니다만 동생이 하나있어요

남동생이예요 ㅋㅋㅋㅋ 오해 마시길

그래서 남매들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건

여자 형제가 없는 제가 생각해도 근친은 엄청난 거부감이 느껴지는데

왜 근친이 거부감이 드는지 잘 모르겠어요...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실분 어디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