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진짜 신용이 안되는게 없는걸 있다고 하는경우가 너무 많아요 5:38초에 의자 방석에 센서가 있다고? 내가 13년동안 자동차 시트집 하면서, 국산, 미국산, 일본산, 프랑스산, 영국산 차량등 시트를 뜯었는데 단 1대도 운전석 시트에 센서 있는 차량을 못봤습니다 벤츠s클이나 마이바흐 롤스 같은 고급형 세단에도 없어요 조수석에 사람유무에 따라서 작동하는 에어백센서가 최근에 달려나오기 시작했고 운전석은 화제방지 열선센서 같은건 있어도 다른 센서는 절대 없습니다 벤츠s클이나 에쿠스 같은 고급세단은 열선자체가 없어서 열선센서조차 없어요 전방 범퍼센서하고 연결된 제동장치라고 했으면 실제로 고급차량들은 있는거라서 믿어 줬을텐데 우리나라에 자동차 관련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구라를 치는지.....
말씀하신 탑승자 감지 센서는 조수석에 있습니다. 윗댓글 말씀처럼 운전석엔 없고요.. 운전석에 없는 이유는 단순 합니다.. 차량 운행시 운전석엔 무조건 사람이 탑승하니.. 굳이 센서를 추가 할 필요가 없지요.. 승용차의 경우 d단 등 (주향기어)에 두고 문 열었을때 자동으로 파킹으로 바뀌는 방식으로 휴먼 에러를 막는 조치가 있습니다 (벤츠에서 적용 중이고, 이제 다른 제조사에서도 비슷하게 따라가겠죠..) 옛날 기어의 경우엔 경고음을 울려서 알려주고요 (제가 탔던 차량은 15년식에도 적용 되었고요..) 참고로.. 전방 추돌방지 장치도 일정 속도 이하에선 작용안합니다.. 저 사건 기준 버스에 추돌방지장치가 달려 있었어도 작동 안했음.. 저건 오롯이 운전자 실수지, 차량 제조사측에 과실 떠넘기려 하면 안됩니다.. 애당초 운전자가 자리를 벗어나는데 제동장치 안하고 d단에 그대로 두고 벗어난 것 부터 차량 움직인다고 다시 앉아서 엑셀 밟는 병신짓이 원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