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 운동이 빠른건지 장이 수직인건지 똥을 빨리 싸는 편이예요. 예를 들어서 점심에 참외를 먹으면 저녁 6시 되기전 응가에서 참외씨가 보인다고 해요. 오늘도 회사건강검진에서 바륨이라고 위검사할때 식도랑 위를 하얗게 보이는 약을 11시에 먹고 지금 3시 30분에 응가를 했더니 응가가 바륨색인 아이보리색이라고 합니다.
저는 점심에 참외를 먹으면 다음날 아침이나 저녁 응가에서나 보이거든요. 남편이 소화가 너무 빨리 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 전문가님들의 고견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