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0년 삼빠 선배님 기분 백배 이해합니다.
하.. 정말 착잡하네요..... 답답해 미치겠어요
장원삼 10승 이룩했을 때 (5선발 전원 10승)제 꿈을 이룬것 같이 기뻤습니다..
다른 팀과 달리 논란도 별로 없고 무난히 항해하는 멋있는 크루즈배 같았어요.
이 분위기대로 몇년만 쭉 가서 설령 한국시리즈는 못가도 계속 가을야구는 가고..
승짱 멋있게 은퇴하는 것 까지 보고 싶었는데 완전 멘붕이네요.
승짱 기분은 지금 어떨까요 .. 선수를 그렇게 믿어오신 류감독님도..
하.. 정말 아침부터 정신이 나가서 일도 안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