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마왕 사후
줄곧 고스를 다시 듣고 있습니다. (오유에도 올라왔었죠)
예전에 새벽에 듣던 에피소드를 다시 듣게 되서 신기하기도 하고
어디선가 또 낄낄대면서 어떻게하면 날방을 할수 있을까 궁리하는듯도 하고..
아 중요한건
고스를 다시 듣다가 생각없이 지나치던 곡을 재조명 받았다(?) 싶은 곡이 있다는거죠.
Queen - Who want's to live forever
저는 이 곡을 프레디 머큐리 추모공연에서 처음 보고 들었어요.
근데 이 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자주 듣고 좋아하던 노래들인데
이상하게 이 곡은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고스를 들으니 마왕이 상담소에서 무거운 상담을 마치고 이 곡을 자주 선곡하더라구요.
분위기상 자연스레 곡에 집중을 하게 되고 "자주 듣진 못했지만 들어는 본거같은데?" 라고 생각했구요.
쓰다보니 문장이 유려하지 않네요.
마무리는 마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