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머니 때리고싶어요...ㅡㅡ;;;
게시물ID : gomin_104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Ω
추천 : 7
조회수 : 104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0/12/22 23:20:01

제목부터 패륜의 끼가 흐르는데,
자고로 저는 청소년입니다. 폭풍의시기임.

그리고 만화로 진로잡고 열심히 꿈 기르고있거든요.
사실 진로가 진로이지라 밖에도 그렇게 떳떳해지지도 못하고,오타쿠 취급당하기도 쉬워서
진로잡고 스트레스받고있거든요...실력도 출중하지않은것도 한몫하지만요.

근데 우리 어머니가 자꾸 "니가 제일 못그린다.","왜이렇게 못그려?"
입에 달고사십니다. 짜증납니다. 낸들 못그리고싶어서 못그리나

그외에도 어머니한테 칭찬을 들은적없어요. 진짜로
학급에 작품이 걸려도 "니같이 못그리는게 어떻게 걸리냐" 라는둥
어머니 맞벌이라서 제가 집안일하거든요.
집안일해도 일단 고맙다는 말도 하나없고 하나라도 잘못하면 무조건잔소리.
어렸을땐 재밌어보여서 자주 도와드렸는데, 그때는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라고 잔소리하고
이제는컷다고 시키면서 잘좀하라고 잔소리하고

진짜 집뛰쳐나가고 싶은데, 전 아직 청소년이라서 알바도 제대로 못뜀
참다참다 승질나서 대들어도 되지도않는 논리로 묵살해버림.
먹으면 먹는대로 잔소리하고,놀면 노는대로 잔소리하고
시험기간에 공부할라고 책잡고있는데도 설겆이시키면서 공부안하냐고 하는건 무슨논리임 ㅡㅡ;;

진짜 때리고싶음.
말이안통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