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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민주당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토론회 개최
게시물ID : sisa_1041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ngcharles
추천 : 8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4/13 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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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네요 
경기도 권리당원만 참여가능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재명의 참석여부는 아직 불투명 하다고 하지만 
 
 이재명을 비롯한 후보들의 검증됐으면 하는 의혹,질문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참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4일에는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모임인 '정치개혁 준비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모임(정준모)'이 도지사 경선후보들을 대상으로 자체 토론회를 연다. 

2시간 동안 이재명·전해철·양기대 경선후보에게 도지사 후보군으로서의 강점 소개와 상대 후보에 대한 질문, 당원들이 제기한 질문 등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유일한 필승후보'임을, 전해철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변혁을 이룰 준비된 일꾼'임을 저마다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 토론은 세 후보가 공통적으로 제시했던 경기북부 분도 방안, 청년 지원 정책 등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자유한국당 남경필 도지사의 역점정책을 한 목소리로 비판하며 각자 대안을 내놓는 모습도 나타날 전망이다.

권리당원 토론회는 물론 중앙당 주최 경선 토론회에서도 이른바 '혜경궁 김씨'로 칭해지는 트위터 계정 논란 등 경선 국면에서 도지사 주자들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의혹들이 후보들간 공방에서 핵심 이슈가 될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권리당원 토론회에선 당원들이 던진 질문들에 답을 하는 코너가 있어, 이같은 의혹이 토론회에서 불거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시장의 '대선경선후보' 경력 표기를 둘러싸고 경선후보 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 선관위가 지난 11일 경선 ARS 투표에서 '대통령선거 당내 경선 후보'를 대표 경력으로 쓰겠다는 이 전 시장의 요구를 받아들이자,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전 시장 두 후보가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이를 재고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선관위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원욱 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는 당 선관위 공식 회의에서 위원 대다수의 동의로 결정된 사안인 만큼 문제될 게 없다"고 일축했다.
출처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41201000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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