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텐의 끓는 점은 -103.71°C 입니다. 0을 하나 빼 놓으신 것 같네요. 따라서 보통 방법으로는 액체 상태의 에텐을 얻기 힘들 겁니다. 사진 속에 액체 상태의 에텐을 브롬수에 첨가한다고 하셨는데 반응 자체는 기체 에텐을 이용해도 역시 나옵니다. 말씀하신대로 온도를 -104도씨 이하로 낮춘 액체 상태의 에텐을 재빨리 부어넣는 것 같습니다.

에텐이 상온에서 기체니까 상온에서 황산으로 에텐얻으려면 기체밖에 못얻지않나요?
기체를 액화시키려면 압력을 줘야됨 콜라처럼
(오유 미러) 0a57a2c0aea212c783d46b5f349df245

에텐은 말씀하신대로 끓는점이 영하 100가까이 되니 기체상태로는 실험실에서 쓰기힘듭니다. 애당초 에텐은 유기합성에 잘 쓰이는 편도 아니고요.

브롬의 탈색 실험 같은 경우는 탄소 이중결합에 브롬분자가 빠르게 첨가반응을 하는걸 보는거지 굳이 에텐에만 반응 하는게 아닙니다.
(시료의 분석법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분자에 탄소탄소 이중 또는 삼중 결합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는 방법중 하나였지만요)

굳이 에텐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면 실험실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이에틸이써와 같은 유기용매에 녹여둔것을 사용합니다.

그 이상의 농도가 필요하다면 특수한 기체반응기가 필요하고요(이쯤되면 공장 레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