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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났다...
게시물ID : gomin_1042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이머스탱
추천 : 1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3 15:23:47
30년 모쏠생활

몇년전 부터 그런 나에게 다가온 넌 첨엔 그냥 동생이였지만.
점점 굳어있던 내 맘을 열게하곤
오히려 내가 더 좋아하게 되어서 사귀자고 끈덕지게 밀어 붙혀서 사귀게 되었지만.

나에겐 넌 늘 옆에 있는데 
넌 서울과 부산이라는 현실적인 거리가 먼저 다가왔나보다...

서로 설레였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사랑할 시간도 길줄 알았는데...

내 자존심도 다 팽개쳐 놓고 네 말 한마디에 모든걸 고쳐가던 나였는데...

난 아직도 사랑인데 
날 사랑한다고 말하던 넌 끝이라고 좋은사람 만나라고 말하네...
난 너 아니면 안되겠는데...
붙잡아도 소용없고...

이제 뭘로 널 잊여야 할까...?

후...

짦았지만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차이고 나서 이런글 쓰는 내가 진짜 꼴불견이고 싫다...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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