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새로 옷을 사 입고 나갔는데..밖에서 보니 참 제 다리가 무다리 더군요...ㅜㅜ 물론 다리 굵은지는 한참 오래됐고..뱃살만 해도 1년동안 술로 야식으로 뿔린거라 다이어트시작 겨우 5주만에 정리되리라 생각은 안하지만..!! 시작 전보다야 라인 정리가 확실히 됐지만..!!!!
30사이즈의 바지를 힘 잔뜩줘야 입을 수 있고 ㅜㅜ 여리여리한 요즘 처자들 보니 마마막 더 빨리 빼고픈 욕구가 생기더군요.. 그래도 작년엔 힘주면 26을 입을 수 있었는데..작년의 26사이즈 바지는 어느새 이번에 새로 산 30만큼 늘어났다..?? 이번에 산게 좀 작은건지 뭔지 ㅋㅋ 여튼..슬푸네요
얼굴이랑 팔뚝(저고리살은 여전히 덜렁덜렁 하지만)은 빠진 티 많이 나는데, 허리도 들어갔는데!! 뱃살이랑, 허벅지 종아리, 등살..하 등살은 충격이에요.
원래 등은 살 찌는 일이 없었는데 ㅋㅋㅋㅋ70kg찍으면서 등살이 쪄..ㅜㅜ
몸무게는 체중계가 없어 안재고 있었는데..원래 무게 신경 안쓰는데 오늘 체중을 재고 싶은 욕구가 막 들더군요. 잴 수 없었지만..
그래도 5주동안 육안으로 확인된 결과가 있으니..꾸준히 하면 더 빠지겠죠? 뱃살도 여전히 흘러넘치지만 아주아주 쪼금 줄긴한거 같거든요. 원래 양손
가득 잡혔는데, 이제 아주 조금 손에서 남아요. 아주 조금이지만...ㅋㅋ
쓰다보니 정리안된 한탄글 ..ㅜㅜ 하 저도 얼른 여성여성한 몸매 가지고 싶네요!! 사실 5주동안 방울토마토, 상추, 깻잎, 계란, 아몬드, 치즈 이런거 집에선 잘 챙겨 먹었지만 ㅋㅋㅋ나갈 일 생기면 나가서 술도 안주도 마구 먹었거든요. 그거 생각하면..잘 빠진 편일지도..ㅋㅋ! 술자리 생겨도 좀 더 자제하도록
해야겠어요. 한 넉달 이상은 지나야 배도 다리도 눈에 띄게 졸겠죠!! 어제 운동할때 너무 피곤해서 오늘 쉬려구 했는데 ㅋㅋㅋ밖에 나갔다오니 자극받아서 아무래도 운동 해야겠네요. 모두들 힘내서 다이어트 합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