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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 디스하던 개 또라이 쳐 발라줌!!! 그리고 느낀점!
게시물ID : sisa_1042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두장군
추천 : 178
조회수 : 502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04/13 21:26:16
<상황 1>
1. 일하는 곳...오늘 점심시간 식당에 설치 된 TV에 YTN뉴스 방송중...
2. 어떤 쓰레기 진행자하고 미친 출연자가 문 대통령이 김기식 원장 관련해서 당시 관행이었다면 용인한다고 말했다는 뉘앙스로 씨부림.
3. 그 내용을 보던 앞자리 개 또라이가 "문재인이 관행을 봐준다고 하는 건 잘못되었다"며 디스 시작.
  -사실 한 번 쯤은 그냥 듣고 넘어가려 했는데....
4. 밥 먹는 내내 서너 번이나 반복하길래(아마도 그 동안 대통령이 잘하는게 어지간히 거북했던 놈인 듯...자위발정당 지지자로 추정?)
5. 내가 인상을 팍 쓰면서 갑자기 말을 딱 끊고, "도대체 대통령이 뭐라 했길래 밥 먹는 내내 그러쇼?"
6. 그 또라이가 "대통령이 관행을 인정하는건 잘못된거고 어쩌고 저쩌고..."라고 씨부림.
7. 그 즉시 바로 오유 접속! 오유 시게 내용 쭈욱 훑어보고...게시물 중 대통령 SNS 게시내용 찾아 속독으로 읽은 다음....
8. "뭔 개소리냐! 당시 관행이었던 것에 대해 야당이 지롤하는 것을 수용하기 어렵다. 위법사항이 있다면 즉시 사퇴다.
    평균 도덕성 이하라도 즉시 사퇴다!라고 말씀했는데....어디다가 약을 파냐??
    YTN같은 개쓰레기 뉴스를 믿고 헛소리 지껄이면 미친(넘) 소리 듣는다. 좀 똑바로 알고 씨부려라!!!" 라고 일갈!!!
9. 그 또라이 밥 먹다가 "컥 컥 거림!" ㅋㅋㅋ(결국 끝까지 다 쳐먹지도 못함!)
10. 주변 사람들이 내가 읽어준 대통령 발언 내용을 다 듣고 말하길, "음, 그렇다면 와전된거네, 뉴스에서 왜곡한거구만..등등"
11. 그 개 또라이 오후 내내 나를 슬금 슬금 피함!!! 눈도 못 마주치고!!! ㅎㅎㅎ
    (그 동안 내가 말 없이 조용히 지냈었기 때문에, 은근 나를 만만히 보고 있었던 놈임! ㅋㅋㅋ)

<상황 2>
1. 어떤 반 또라이가 종편 뉴스에서 대통령 지지율 떨어진다고 보도한 걸 들었는지..
  "요즘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고 있다!"면서, 마치 '거 봐라 별거 아니쟎냐!'는 뉘앙스로 씨부림!
2. 순간 열불이....화르르...또 폭발!
  "일년 동안 지지율 60% 넘는 대통령이 세상 어느 역사에 있느냐? 겨우 1~2% 떨어지는거 보고 떨어진다고 하면 말이 되냐?"
 "쓰레기 종편이나 보고 지껄이면 요즘세상에 바보취급 당한다!!!"라고 일갈. ㅋㅋㅋ
3. 그 반 또라이도 오후 내내 나를 슬금슬금 피함!

요즘 바빠서 오유질(???ㅋㅋㅋ)을 잘 못하는 관계로...
아침 뉴스공장 쬐금하고 점심 때 TV뉴스에 나오는 김기식 원장관련 뉴스를 짬짬이로 듣고 보면서 한참이나 열불나던 차에
밥먹다가 체할뻔 했는데, 대통령 발표하신 글 읽고 그 개또라이 구토날 정도로 발라버리고 지지율 운운하던 반 또라이는 지긋이 눌러버림!!!
게다가 나름 내가 열불을 낸 관계로, 함께 밥 먹던 일행의 여론이 다소 변화됨!
관행이 어쩌고 저쩌고하던 논점이, 만일 김기식 사퇴시킬 정도면, 국회의원 전부 도둑놈이고 사퇴시켜야 한다는 의견까지는 도출.ㅋㅋㅋ
오늘의 사건 덕분에....그동안 조용하게 살던 내가 다소 위험인물(?)로......ㅠㅠ
어쨌거나.....
삼성 돈 받아먹으며 주둥이를 똥꾸멍 삼아 씨부리는 기레기들이 총 봉기해서 열라게 빨아주는 바람에 침소봉대가 되고,
지선 앞두고 자위발정당하고 꼬투리 잡은 것 같아 신나겠지만,
구석 구석 나 같은 오소리들이 숨어서 암약(?)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면 결코 만만하지 않을 것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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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동안 심기가 불편했는데, 오늘 문재인대통령 메시지 전문 읽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제 주변에는 저보다 몇 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50대 중반 이상의 사람들은 아직 위험한 것 같습니다. ㅠㅠ.  
청와대 페이스북, 트위터 그런거도 거의 관심 없다네요. ㅠㅠ
김어준, 주진우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ㅠㅠ 팟캐스트도 잘  모릅니다...'다스뵈이다'가 뭐냐고 되묻네요! ㅠㅠ
인터넷으로 그런거 언제 다 찾아보냐....그럽니다.
술 먹고 헤롱거릴 시간은 많은데.....손꾸락운동하고 눈알 굴릴 시간은 없답니다. ㅠㅠ
블랙하우스, 스트레이트 아직 챙겨 보는 사람 많이 없구요...아침 일찍 뉴스공장 듣는 사람도 제 주변에는 거의 없어요. ㅠㅠ
아직도 멀었습니다. 한참 멀었습니다.
사람들이 적폐 청산에 찬성한다고 말들은 따라 하지만, 막상 어떤 상황에 당면하면 회피하거나 무관심해 집니다.
자신이 그 중심에 서면...여전히 변함없이 적폐질을 합니다.
정보도 부족하고...기레기질들의 마타도어에 쉽게 왜곡되고...그래서 쉽게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 1년 전 9년 동안 보다는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지난 1년, 그 전 9년 동안은 정말 갑갑했었는데, 이제 조금은 숨통이 트입니다.

아~~~ 다음주 부터 어떻하나????? 다투고 싸우기 싫어서 조용하게 살았었는데.....
문꿀오소리 정체가 탄로 나버렸으니....반대파 인종들이 뒤에서 씹어댈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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