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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 찾아주세요. 옛날 공포영화입니다.
게시물ID : movie_45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투투투
추천 : 0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7 02: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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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래 된 영화로 기억합니다. 대략..  20여년은 된 것 같네요..
기억나는 영화의 부분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어떤 젊은이 무리들이 한적한 시골마을로 여행을 갑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령(?)들과 마주하게 되어 하나 씩 하나 씩 죽어나가게 되는데요.
이 악령들은 기사마냥 말을 타고 다니고 칼을 차고 있으며 온 몸을 덮는 아주 시커먼 천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이 놈들은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소리로 사람이 어디있는지 알아채서 죽이는데요.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주인공과 그 놈들이 좁은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었는데..
주인공은 들키지 않기위해 숨을 죽인 채 그들이 가기를 기다립니다.
이 장면에서 주인공의 두근.두근하는 심장소리가 마치 그 놈들에게 들릴 것 마냥 긴장감 넘치게 표현해주는데..
하아.. 그 장면이 정말 무섭습니다..ㄷㄷ
그리고 마지막에는 여느 공포영화와 마찬가지로 여주인공 하나만 살아남게 되는데요.
한 밤중에 지나가는 기차에 몸을 실어  가까스로 그 마을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헌데 그 놈들도 그 기차에 함께 탔었던거죠...
여주인공은 아마도 화물칸이었나.. 그 곳에 몸을 숨긴 채 잠이 들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침입니다.
날이 밝아 안심을 하고 기차 여객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여주인공의 얼굴이 가깝게 클로즈업 되면서 꺄아아아앆!!!!!!!!!!!!!!!! 하는 비명과  함께 영화가 끝납니다.
 
최대한 자세하게 기억나는 모든 부분들을 적었는데... 혹시 찾을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시절에 워낙 재밌게 봤던 영환데 요즘 공포영화를 찾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질문드립니다.
네이버 지식인이면 내공이라도 듬뿍 드릴텐데... 오유에선 그럴 수 없으니 찾아주시는 분은 제가 사랑 듬뿍 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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