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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장성우 용서, '하고 싶지도'·'해서도 안되는' 것"
게시물ID : baseball_104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대우
추천 : 19
조회수 : 1425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5/10/17 12:10:44
- 장성우가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용서할 생각인가.

"용서를 '하고 싶지도, '해서도 안되는' 상황이다. 허무맹랑한 내용에 여성으로서 수치스럽지만,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야구장에는 치어리더와 리포터, 배트걸 등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있다. 모두들 야구를 사랑하며 가슴속에 '야구인'이라는 단어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다. 나 혼자 용서를 해버리면, 그들 전체에 대한 그릇된 인식 만들 수 있다."


- 어떤 대응을 할 계획인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법적 절차에 따라 선처 없이 단호한 대응을 할 계획이다."



갓기량..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48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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