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보니 세계 역사상 키가 가장 컸던 사람이 있는데, 키가 무려 272cm나 되었습니다..(허리를 완전히 폈을때는 더 크다고 한다.) 272cm라는 키가 얼마나 큰건지 도저히 감이 오질 않아서, 부족한 포토샵으로 최홍만(218)과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229)을 비례에 맞춰 옆에 세워보았습니다. 결과는 좀 놀라웠죠 ㅋ 기네스북에 오른 로버트 퍼싱 와들로우라는 사람인데 실존했던 사람이고, 1940년대 초에 작은 상처가 원인이 되서 죽었다고 하더군요..(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