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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야 생각나는 아이디어...미래에 유용하게 쓰길 원하며
게시물ID : sewol_10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드프루아
추천 : 7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4/20 23:33:53
이번 세월호 사건 전국민이 비통에 빠져들은 사건이죠.
아직 아이들은 저보다 2살어린 살아있을지 모르는 애들한테 해줄수있는거라곤 구조시도와
기도뿐이란거 정말 안타까와요.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잠수부들이 앞이안보이고 지지할것이 없어서 조류에 휩쓸리고
또한 앞이안보이기때문에 천천히 내려갈꺼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손을 뻗어 만지면서 가야하거든요.(앞이안보이니까)
여기에 글을 쓴이유도 이것입니다.
1.간단하면서 어떻게하면 다음에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면 최대한 많은 인명을 살릴수있을까?
2.어떻게하면 잠수부 투입을 원활하게하여 구조및 수색작업을 쉽게할수있을까?
3.싸면서 간단하고 다용도로 쓰일수있는 장비같은게 존재하지않을까?
4.잠수부들이 선체에 무언가 지지할것이 있다면 선체를 잡고 빠른속도로 내려갈수 있을지 않을까?
5.또한 선체에 무언가 지지할것이 있다면 갑작스런 조류에도 휩쓸리지않고 내려갈수있을까?
6.가이드라인을 더욱 안전하게 설치할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했습니다.
현재 잠수부들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것들은 무엇인가?
그러자 정답이 나왔습니다.




우주비행사!!!




우주는 무중력상태이며 마찰도 존재하지않습니다.
그렇기에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팅겨나가며 
한번팅겨나가버리면 다시는 돌아올수없습니다.
그래서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유영을 할때 우주복에 걸려있는 후크를 이용해
우주선 바깥에있는 안전바에 후크를 걸고 안전바를 딛으며 움직입니다.
저는 이 안전바를 선박에 설치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그러면 선박의 항력이 증가하고 안전바사이사이에 여러가지 물질이 걸리면 작은선박의 경우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뭔가 상황이 발생했을때 잠수부들이 즉석에서 선박에다가 설치를 할수있는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고무 빨판을 생각해보았지만
불가능했던게
1. 모든선박의 표면은 유리창처럼 매끄럽지않다.
2. 고무빨판은 잘떨어진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왕에 한번붙으면 거센조류에도 다이버가 의지하고 버틸수있게 강한 접착력을 보여야하지만
(강한 접착력에는 용접, 또는 구멍뜷어서 지지대 설치등등이 있지만 위험및 시간이 많이걸림)
고무빨판은 그런것이 없죠.
하지만 정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선체. 즉 배들은 거의 대부분 무엇으로 만드나요?
몇몇스텔스잠수함, 스텔스군함, 민간경기용 요트등을 제외한 모든 선박들은 강철로 만들어요.
강철의 짝꿍은 바로 강력한 자석입니다.
즉 강력한 자석으로 만든 장비를 배에다가 딱 붙이면 제법 훌륭한 안전바가 설치되리라 봅니다.
또한 대량생산또한 가능합니다.
초강력자석인 네오디뮴자석을 더욱 강하게하여 1테슬라의 자기장을 가지게한뒤
그것을 강철에다가 붙이면 기계의 도움없이는 사람의 힘으로는 때어낼수가 없을겁니다.
(우선 인명구조가 먼저이니 붙여놓은 안전바는 나중에 인양한뒤 기계로 때어내면 됩니다.)
즉 다이버가 그안전바에다가 생명줄을 걸어놓으면 휩쓸려가서 다치는 일은 적어질것입니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배는 날카로운 부분도 많아서 잘못하다가 산소튜브가 찢어진다면.. 위험합니다.
아무튼 이것도 무게가 있을테니 잠수부들이 물속에 내려갈때 무게추로 가지고 내려가서 선박에 부착한뒤
가이드라인을 이곳에 연결하면 꽤 괞찮을것 같습니다.

또한 동네 철물점에서 만들수있을정도로 제조도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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