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이 8월 초 오른쪽 사진이 11월 말이에요
3-4 년간 혼자 근력운동 하다가 8월부터 크로스핏 시작 했어요. 많이는 차이 안 나는데 그래도 변화가 좀 보이니 하는 맛이 나네요.
몸무게는 올해 초에 마지막으로 쟀을때 155lbs (167cm) 였고 그 이후로는 재 본적이 없어서 지금은 얼마나 나가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크로스핏 시작하고 먹는양이 엄청 늘어서 몸무게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았을거에요. 8시반에 운동 끝나면 너무 피곤해서 음식 해 먹기는 힘들고 그래서 보통 햄버거 2개 사 먹고 잠들거든요 ㅋㅋ
운동하는 동안은 내가 이 고생을 왜 돈주고 하고 있나 하다가도 딱 끝나면 그 기분 좋음은 말로 표현 못해요. 이게 운동 하는 맛 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