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심사숙고하고 또해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휴대용앰프를 구매했습니다..

블라스터 e5라는 제품..

30만원 이하의 가격에 어마무식하게 기능을 우겨넣은 녀석인데..

cm7ti 죽은 뒤로 9년차 px200과 번들이어폰으로 살아오던터라..음질은 중요치 않고

오로지 기능보고 산녀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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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에서 어제 주문하고 오늘받아서..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하던중...이상한점을 발경했습니다..

밀봉테이프가 이중으로 되어 있는거죠..가장 밑에 있는 테이프는 칼로 자른 흔적까지 있고요..

이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지..

 

그래서 제품을 더 자세히 살펴보았는데..흠집이나 다른 이상한점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전 기능을 테스트하지는 못했지만..일단 음질은.......만족스럽네요..평범하던 px200이 확살아나네요;;원래 이런녀석이었나 싶을 정도로;;

 

그래도.....................만약에.........................반품된 제품이라면

 

전 제값주고 중고품산 호갱이 되는건가요..ㅠ 사진 첨부드립니다..

(위에 붙여 놓은 밀봉테이프는 제가 정성스레 떼어 다시 붙인거고요

밑에 보면 칼로 잘리 밀봉테이프 보이시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