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예전에 즐겨보던
천방지축 모험왕 (원제: 고쿠도군 만유기)을 보고
성우가 이시다라는데 멘붕.
과거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어찌어찌 국내방영분도 일부 찾아서 봤습니다.
다시 봐도 재밌네요.
이렇게까지 막나가는 주인공이라니.ㅋㅋ
캐릭터 버리기가 아깝네요.
그리고 정말 좋아했던 몬타나존스.
이건 진짜 노래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국내판도 일본판도 다 좋습니다.
(물론 익숙한 국내판을 더 좋아하지만요)
마법소녀 리나도 국내판이 더 좋고..
보기 힘들다는 것 빼고는 예전 애니를 다시 보는 게 즐겁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서번트x서비스, 프리, 개가위, 단간론파도 보는게 함정.
야간에 방영해서 몰래 봐야하는 슬픔과 다음날 출근이 힘들다는 함정이 있지만
재밌네요. 덕력 가득한 하루하루에 치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