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장에 고향손칼국수
ㅈㄴ 맛있다길래 가봤습니다.
평소 줄서서 먹을만큼 맛있는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임신한 부인님께서 먹고싶다길래 갔습니다.
네.. 줄 길어요.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하고 합석해서 먹음요
이거까진 이해할 수있어요.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같이 앉는거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앉는 순간... 사진에 보이는 가게 곳곳의 거미줄....
심지어 손님나간 테이블은 다른식탁 닦았던걸로 그대로 스윽...
휴지넣는 통은.... 사진에 보이는가와 같이...
식당바닥은 언제닦았을지도 모를만큼 시커먼 찌든때...
대미를 장식한건......계산을 하는데....
밀가루 말던 그 손으로 그냥 계산함 ㅋ
그리고 다시 밀가루 밀고 자름 ㅋㅋㅋㅋㅋ
동전도 예외없음 ㅋㅋㅋㅋ
애초에 이곳은 위생의 개념이 전무한곳임
기분탓이었겠지만 집에오고 한시간정도지나서
설사함 ㅋㅋㅋㅋ 이건 정말 기분탓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