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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가 본 길.
게시물ID : phil_10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의소리
추천 : 2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4 21:50:12
道도 
德덕
仁인
義의
禮예


현대적 관점에서 도,덕,인,의,예를 간단히 정리한다면
'예'란 의전과 예의범절 등을 말하고,
'의'란 국가가 만든 법,
'인'이란 사회적인 관습과 도덕,
'덕'이란 예,의,인을 버려야 서는 도로의 행위이고,
'도'란 자연(自然)의 상태. 즉 스스로서 존재하는 완벽한 주체성을 가진 상태를 말한다.

'도-덕-인-의-예' 는 가장 의미있음의 순서가 된다.

도에서 바라본 예는 허례허식일 뿐이다.
도에서 바라본 의는 정의로운척 일뿐이고,
도에서 바라본 인은 인간다운척 일뿐이다.

이러한 입장은 유일신을 강조하는 성경의 절대신과 상통한다.
완벽한 개념이기에 불완전한 개념의 비판에 가차없다.


정리하자.
도를 모른다면 민주주의란 불가능하다. 민주주의는 노자 본 길인 道와 같다.
개개인이 책임있는 자유를 가지고 나라의 주인이 되는 곳.
예절과 법, 도덕을 강요하는 나라에선 개인의 주체성이 자랄 수 없다.
그러므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는 만들어 질수 없다.

우린 동물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람이 되었는데 자연상태로 돌아간다고 해서 동물이 되겠는가?
설령 동물이 된다해도(이성이 사라진다 해도) 이것이 최상의 행복을 가진 상태가 아니겠는가

도는 되돌아감이다.
도는 필연적으로 오게 되어있다.
인류는 불행과 비극의 극을 찍고나서 다시 도로 되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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