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을 보고 생각난 바가 있어 몇가 끄적여 봅니다. 오늘 탄핵안이 가결되었다죠. 우리나라는 역사상 대통형이 탄핵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12년 18년 동안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등 독재자가 출연했어요. 탄핵안이 나온적은 없습니다. 사실 따지자면 탄핵안이 나오기전에 스스로 사임했다고 보는편이 맞겠지요.(박정희는 암살당했지만...) 이승만 경우 4.19혁명으로 사임했죠. 처음엔 전경들로 진압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진압되서 가는것처럼 보였죠. 하지만 당시 고1이었던 한 남학생이 시위에 참여한뒤로 실종이 되는 사건이 일어났었죠. 그로부터 2주후인, 시위가 수그러질 무렵, 그학생의 시체가 마산 바다에 떠오릅니다. 왼쪽눈에 최루탄을 맞고 발이 묶인상태로. 전경들이 최루탄을 맞고 즉사한 학생을보고 겁을먹었던지 발에 돌을 달아서 바다에 던진것이죠. 이걸계기로 시민들은 다시 일어납니다.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부정선거를 한 이승만은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미국인마누라와 함께 미국으로 갔죠. 전두환,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을때. 군인들로 광주를 둘러 쌌습니다. 아이 노인 여자 할것 없이 닥치는 대로 죽였습니다. 그리고는 방송으로 "광주에 간첩이 칩입했다, 수색중이니 광주의 출입을 금한다"라고 했습니다. 순진한 국민들 그말을 믿고 별다르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전두환도 시민들의 시위앞에 무릎을 꿇고 알아서 사임합니다. 전두환은... 진짜 깡패새끼입니다. 이 이야기를 유명하고 다 아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광주민주화 운동이 노무현과 관계가 있기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노무현은 경남출신입니다. 하지만 대선당시 경남보단 전라도에서 우뢰와 같은 지지를 얻고 발판으로 삼아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광주민주화 운동에 관계된 고위급 지도자들이 광주화 운동이 정리되자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을 받는일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노무현은 37세의 젊은 국회의원 이었지요. 다른국회의원들과는 달리 노무현은 그 어마어마한 권력자들앞에서 전혀 수그러들지 않고 그들은 비판합니다. 다른의원들이, "운동당시 민간인과 시민군을 구별하지 않고 여자와 임산부까지 사살하신게 기억나십니까?" 속된말로 쫄아서 기어가는 목소리로 이렇게 물으면, "아니오, 기억 안납니다." 라고 합니다. 당연히............. "아...그러십니까..." 이런식으로 하는 분위기였죠. 하지만 노무현은 철저하게. "거짓말 하지마!! 당신은 민간인을 죽였어!" "당신은 살인자야!!" 이렇게 말합니다. 이걸 본 전라도민들은 강한 충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노무현이 대선에 나왔을때. "노무현을 무조건 밀자." 가 된 것입니다. 현제 국민들에게 현제 저이가 맘에 드냐고 물으면 10명중 7~8명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 그렇다면 대통령이 탄핵될 정도로 대통령이 맘에 안드십니까? 라는 질문엔 아무도 그렇게 까진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민주당은 노무현이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과 손잡고 노무현을 끌어내리려고 하죠. 탄핵안이 발휘가 되었지만 가결될줄은 몰랐습니다. 의외로 이번엔 아주 강하게 밀어부치는듯 합니다. 아직 완전히 탄핵된것은 아닙니다.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남아있죠. 아무쪼록 역사의 누가되는 사건이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통령도 보다 나은모습만 볼수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