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체대를 다니고 있는 흔한 남징어 입니다.
요즘들어 체대의 똥군기 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솔직히 이런문화는 지금까지 존재해 왔고
최근에 들어서야 이목이 집중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글을 볼때마다 달리는 댓글에는
'이래서 운동하는 놈들이 대가리 비었단 말을 듣지'
'체대는 이래서 안된다'
이런 댓글이나 조롱글이 보입니다.
저는 5년이란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엘리트 체육을 했었습니다.
엘리트 체육 하셨던 분들이라면 알것입니다.
오히려 선수 생활을 했었던 사람들보다 체대입시로 들어온 사람들이 단합,동기애 라는 면목하에 군기라는 것을 잡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군제대를 하고도 군기를 잡는 사람들도 보았고 물론 선수생활 한 사람들 중에서도 군기를 잡는 사람을 보았지만 비교적 선출은 많이 없었습니다.
두서가 중구난방으로 튀었는데 요점은 운동하는 사람들을 욕하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선수생활을 해왔던 경험으로써 운동선수들도 열심히 운동을 하는만큼 공무와 인성교육을 받습니다.
열심히 운동하는 후배들 보면 안쓰럽고 응원하는데 가끔 그런 운동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욕하는걸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니 댓글을 다실때 한번더 생각해주시고
운동인들을 싸잡아서 욕하지 말아주십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