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어도 좋으니 사랑이란걸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주변에 서로 사귀고 있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고 질투나고.. 혼자 외롭게 서 있는 자신이 참 한심하게 느껴지고.. 느껴지는 고독, 외로움이 두 배가 되고..;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은 간절한데 제 주변에는 그렇게나 많고 많은 사랑이 정작 저한테는 오질 않네요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어 혹시 이 사람이라면, 싶으면 또 죄다 짝이 있고. 이런 식으로 계속 있다보니까... 제 가정 환경이나 성격이 약간.. 어쩌면 많이;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평생 죽을 때까지 누가 나를 사랑해줄까. 내가 누굴 사랑할 수 있을까하는 체념마저 들고.. 아니, 이제 체념 단계죠.. 현재 사람과 만나는 유일한 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려고 생각중이니까.. 힘들어도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계속 버티는 중이었거든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더 우울해지네요 코드명도 하필 키스군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