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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약점 제대로 후벼파이네요
게시물ID : lol_617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평한일상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7 20:34:45
진에어 기세 나쁠때는 체이서 원맨팀이라는 소리 들을 정도였고
현재 2위하는 것도 체이서의 공이 굉장히 큰데
SKT가 니달리 렉사이 2밴하고 이블린 선픽하면서
체이서가 렝가를 가져간 거 부터가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벵기가 적극적으로 카정을 하면서 체이서의 날카로운 갱킹이 시작도 못하게 해버렸구요
그래서 라인전은 순수 라이너들만의 싸움이 되어버렸고 그 결과 미드가 터져버렸죠
갱맘이 라인전이 강한 라이너도 아니고... 페이커의 빅토르가 무진장 강한 것도 있구요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서머 내에서는 진 적이 없을 거에요)
다른 라인이 이 열세를 뒤집을 만큼 뛰어난 라인전을 보여준 것도 아니구요.
체이서가 그 와중에도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킬을 따긴하지만
그 킬이 이득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죠
진에어가 게임 끝나기 전까지 킬스코어 앞서고 있었던 것만 봐두요

1경기를 봤을때 진에어가 특별히 폼이 안좋거나 하지는 않아요
미드가 답도없이 파이긴 했지만 그 후에 보여준 운영도 국내 2위다운 모습이었구요
SKT가 이득을 꽉 잡고 놔주지 않는 국내 1위다운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줘서 졌을 뿐이죠
하지만 오늘 SKT가 보여준 공략법을 극복하지 못하면
국내에서는 몰라도 롤드컵에서는 이번 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갱맘이 좀더 공격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봐요
갱맘이 잘나갈때 문제가 되지 않았던 건 체이서의 날카로운 갱킹이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많았는데
상대가 체이서의 존재감을 지워버리고 라이너끼리 싸움가면 터지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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