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이 수다맨에서 욕을 섞어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문제로 문재인 대통령을 엄청 심하게 깜. 

이걸 들은 TV 조선에 출연하는 시사 평론가 김갑수가 빡쳐서 이동형 욕하려는데 최욱이 말림.

 

 

최욱 :

 

이동형 군이라고 있어요.그 친구가 하는 수다맨이라는 방송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 사안(남북여자아이스하키단일팀 구성)을 엄청 깠어요.

 

김갑수 :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공격에 호재로 삼는 보수 여권에 부화뇌동하는 것은 그 사람이 생각을 잘못하는 거예요. 이게 말이 되냐고. 내가 문재인 대통령이 되보면 모든 게 이해가 가.  단일팀 구성이 얼마나 긴요하고 소중한 일이지.

 

적어도 문재인쯤 되는 분은 임기 내에 이득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창이란 정치적 이득보다는 남북 간의 전쟁 위기가 사라지고 우리의 목표는 프랑스나 독일처럼 경제적으로 살아보게 하는 거예요. 

 

4만불이나 4만 5천 불은 열심히 노력해도 야금야금 절대로 안 되는 거예요. 뼈를 깎는 노력하는 수준의 최상위 그룹의 싸움이기 때문에 4만 불이나 4만 5천 불에 도달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거나 불가능하거나 오히려 더 까꾸러질 가능성만 더 높다구. 

 

그렇기 때문에 한 단계 더 도약 뻥~ 뛰어오르는 방법은 북한밖에 없잖아요. 그 꿈을 안고 대통령이나 총리나 정말 고심참담하고 있어요.  

 

근데 이동형이 앉아서 여자하키팀을 고민하고 있다고? 이 자식. (한숨)

 

 

최욱 : 

 

아~ 특정인을 얘기하지 마시구요.

 

* 출처 [119회-1] 문재인정부 지킴이 1편 : 남북단일팀 논란으로 바라 - 00:51:40 -

* 음성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김갑수님 통찰력도 좋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도 느껴지네요.

* 이동형은 쓰레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