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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송파서초성동),분당]뽕이가 임보처를 나와야 합니다.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132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니바니로이
추천 : 4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7 2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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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뽕이는 카펫에서 뒹굴거리고 씨름도 하고 숨박꼭질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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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 포근함을 알아버린 소심쟁이가 용기를 내어 침대에 올라와 누워봤는데,
그만 자기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어 버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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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벌벌떨며 사람 손을 무서워하던 뽕이가
이제는 쓰다듬을 느낄 줄도 알고 좋아하게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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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옹동이 ♡
 
 
 
 
심각한 다리골절로 죽을고비를 넘긴 뽕이가 입양때까지 제발 맘편히 지낼 수 있는 임보처를 찾습니다. 
유난히 겁이 많은 뽕이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처음엔 쉽게 다가서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망설이고 망설이던 뽕이가 마음을 열고 사람에게 자기 몸을 맡기고 더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는데 
다시 또 임보처를 나와야 합니다.   
다리가 심하게 부러진채 길에서 발견된 뽕이는 오랜 병원생활을 잘 견디며 영영 잃을뻔한 다리도 되찾고
행복도 찾아가고 있습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유순하고 너무 예쁜 아이입니다.
오랜 병원생활에도 잘 적응하며 밥도 잘 먹고 아픈데 하나 없이
어찌나 씩씩하게 잘 지냈는지 너무너무 대견한 아이입니다.
임보맘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 처음 어색해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먼저 엉덩이를 들이밀며 만져달라고도 하고 뒹굴뒹굴 애교도 곧잘 피우며
따뜻한 목소리와 손길에 반응하는 다소곳한 집냥이로 거듭났습니다. 
뽕이는 이제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따뜻하고 부드러운지 알게 되었지만 자꾸만 임보처를 옮겨다니고 있습니다.   
 
한 번 마음을 열면 사람을 잘 따르는 소심한 뽕이가 맘편히 지낼 수 있는 임보처가 간절합니다. 
유난히 겁이 많은 아이이니 섬세한 보살핌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뽕이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실 분 문자나 전화로 꼭 연락 (010-6653-1266)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카톡아이디 aida414
 
- 다리골절 치료는 무사히 잘 마쳤으나, 당분간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유난히 겁이 많은 아이이니 섬세한 보살핌 받을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혼자 지낼 수 있는 곳이나 다른 냥이가 있다면 서로 익숙해질때까지(최소 2주 정도)
격리할 수 있는 여건이면 좋겠습니다.  
 
- 본인의 간단한 소개 (나이/거주하시는 곳/전화번호), 주거환경,
반려경험이나 현재 반려견,묘가 있으신지와 함께
연락 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010-6653-1266, [email protected]
 
 
임보기간은 되도록 아이가 입양갈 때 까지 돌봐주실 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입양전제 임보 환영^^)
사료나 모래는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 도와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병원치료가 필요할 때 병원비 지원합니다. (혹시라도 병원갈일 생기면 반드시 상의 후 병원 결정)
 
아이는 중성화 되어있습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순하고 너무 예쁜 아이입니다.
유난히 겁이 많다보니 처음에는 약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병원생활에도 잘 적응하며 밥도 잘 먹고 아픈데 하나 없이 어찌나 씩씩하게 잘 지냈는지
너무너무 대견한 아이입니다.  
  
 
뒷쪽 다리 하나를 심하게 다친채 길아가들 밥먹는 곳에서 발견된 뽕이. 
처음 병원에 데려 갔을 때 절단이 논의될 정도로 상태가 안좋았지만 천만다행으로 수술이 잘 되어 
다리를 되찾았습니다.  
골절수술 후 회복 중 피부괴사가 일어나 치료기간이 길어졌지만, 무사히 치료 잘 마치고
지금은 임보맘의 무한사랑으로 사랑스런 집냥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뽕이는 뒷다리가 부러져 뼈가 살을 찢고 나왔고 그 상태로 혼자 몇일을 보내다 뒤늦게 발견되어 구조되었습니다. 발견하지 못했으면 아마도 어느 구석진 곳에서 쓸쓸히 죽어갔겠지요.
살겠다는 의지로 덜렁거리는 다리를 끌고 밖으로 나온 기적같은 아이입니다. 
한 살도 안된 어린 아이가 너무도 가혹한 일을 겪었지만,
그래도 수술이 잘 되었고 긴 병원생활도 씩씩하게 잘 적응한 뽕이는, 어찌보면 행운의 아이이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다리가 부러지면 정말 많이 아팠을 거라는데,
혼자서 그걸 이겨내며 몇일을 보냈고 그 다리를 끌고 살겠다고 먹을 것을 찾아 배회한걸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죽을 고비를 넘긴 뽕이 이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소심한 성격임에도 임보맘에게 엉덩이를 들이밀며 어서 쓰담을 하라고 채촉하기도 하고
뒹굴거리며 무한애정의 눈빛을 발사하기도 합니다.
꼭 좋은 가족을 만나 지난 일 모두 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뽕이를 돌봐주실 분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연락처 010-6653-1266, 카톡아이디: aida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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