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알아볼까 해서 머리 사진 첨부합니다. 조회수 50넘으면 수정이 안 되는군요...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해요 ;ㅅ;
---------------------------------------
월드컵옷(power korea) - 빨간 반팔옷 / 검정 반바지에 옆에 노란색 두줄 / 샌달 / 한 손에 홈런볼 + 까만 맥주캔
이 차림으로 산책하러 한강에 갔는대 돌아오는 길
자전거대여소 있는 밴치 많은 곳쯤에서 샌달에 발이 까져서
쪼그려서 침바르고 밴치쪽으로 일어나서 가려는 순간
옅은 노란색 윗옷입으신분이 `저기요` 라고 불렀는대
얼굴 보셨는지 그냥 모른척 지나가더라구요.
[ 머리 살짝꿍 긴편이라 땀+더워 뒷 머리 고무줄로 묶고있었는대 여자인줄알고 말걸었다가 남자인거보고 그냥 무시한걸로 추정
그때 저의 앞머리는 한쪽으로 넘긴 스타일(방치...) 1:9 가르마(?)랄까 ]
밴치에서 앉아서 침 좀 바르고 좀 쉬었다가 집쪽으로 걸어가는대
그 분이 이 쪽 방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중이더라구요.
근대 옆에 지나가면서 뭐라고 말하셨는대 작아서 잘 안 들렸어...
혹시 이 글 보시면 뭐라고 했는지 좀 알려주세요 !
궁금에서 신발로 갈아신고 다시 한강에 가서 2시간 동안 왔다갔다 했는대 결국 못 찾았어...
아.. 발아파..
옆모습 테러.. 같네 죄송합니다. 혐오 써야되나..
집에 와서 다시 묶은거라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요. 꼬랑지가 말려서 ㅤㅉㅏ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