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이상민한테 사형수 카드 넘기고도 이준석한테는 말을 안했죠
이준석이 '다수연합을 부수겠다' 는 명언을 남겼지만
사실 부수는게 불가능했죠. 사형수카드가 없으니까.
결국 이준석은 애초에 불가능했던 반란(?)을 꿈꾸다가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끌고 결과는 못냄
만약 김경훈이 사형수카드가 없다고 실토를 했으면
이준석도 의미없는 반란을 획책하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보면 이준석이 대매간 것도 김경훈때문임 ㅋ
김경훈이 사형수카드를 안넘겼다 -> 이준석이 단독우승할 수 있음 -> 대매 안감
김경훈이 사형수카드 넘긴걸 사실대로 말했다 -> 이준석이 어그로 끌지 않음 -> 대매 안감
김경훈이 둘 중 하나만 했어도 이준석은 대매 안갔는데
하여튼 김경훈이 문제임
시청자 입장에서는 트롤링이니 판을 흔드니 해도
내가 이준석이나 임요환이었으면 개빡쳤을듯
애초에 진실성이니 어쩌고 해놓고 두번이나 배신을 때리니
이건 명분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배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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