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재석 냉동신문 배달
2. (김제동 발톱 보며) 4대천왕: "닭이야?"
3. 상표 가리개 김제동 눈에 붙일 때
4. 하하 : "(제동)형 없을 때 이 자리에서 회식 한 번 했었어요" / 4대천왕 : (김제동을 보며)"차라리 임대업을 해~"
5. 지상렬 : "보드카 이바늄, 45도 이바늄~"
6. 지상렬 : "이빨 두 개 뽑았어요. 윗니 아랫니 윗니 아랫니."
7. 유재석 : "매력들을...(웃음 터짐)" /
지상렬 : "재석씨, 제가 이렇게 표현을 할게요. 어떤 동료냐면, 지금 저 분들과 함께 반신욕 할 수 있어요~"
8. 신봉선 : "(결혼 선물 주려면) 이 정도면 강남에 56평 아파트 정도는 돼야 해. 어떻게 보상할거야~!"
9. (결혼 비용 전액 지원이야기 듣고) 지상렬 : "그럴 바에는 그냥 남의 집 돈 훔치는 게 낫지. 그렇게 살 바에는 수갑을 차는 게 낫다 이거에요.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 꽁보리밥 먹겠다 이거에요. 앞에 인테리어가 쇠로 되어있고. 그게 편하죠. 이름도 없이 번호로. 5286. 이름도 없이. 내 이름 삭제."
10. 유재석 : "여러분들 지금 참 신기한 게 뭐냐면, 여러분들은 아니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지금 웃음꽃이 핍니다. 이게 묘해요~ 이게 참 묘하지 않습니까~?" / 박명수 : "너 따귀 맞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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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웃었네요...
첨에는 '아 또 나오던 사람들 걍 또 나오는구나...'했는데...
'서로 기분 나쁘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 했는데...
개그맨은 역시 개그맨...
어떻게 저렇게 살릴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