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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
게시물ID : humordata_1043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맨
추천 : 3
조회수 : 11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3 02:47:34
비가 올 때 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힘들때나 좋을 때나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었던 그녀..

어머니..

이번 주 일요일이 두번째이자 군대 전역 후 사회에서 처음 맞이하는

어머니 제사입니다.

운명하시는 날 옆자리는 지켰었지만..

생전에 다하지 못한 효도와 많은 일들 때문에

항상 가슴이 아픕니다.

사랑해요 엄마..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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