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즐겨가는 카페에서 발견했습니다.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 어떤 할머니가 데려가서 키워도 된다는 문구와 함께
묶어둔 것 같습니다.
내일 날 밝으면 자전거 타고 한강 나가보려구요.
물론 저도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서 집으로 데려갈수는 없는지라..
강바람이 차가울텐데.. 걱정이 되네요 ㅠㅠ;;
제가 개를 안키워서 그러는데 혹시 편의점에 있는 캔사료 먹여도 괜찮겠죠?
또는 동물자유연대에 적혀있는 지역기관에 연락을 해볼까합니다..;
내일 잘 있긴해야할텐데 걱정이네요..;;특별히 해줄게 없는것도 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