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과 박근혜 경선 때 어땠습니까?

더이상 진실 할 수 없다 정도로 서로에 대해 각종 비리들을 퍼부었죠?

그때 한나라당 지지자들 그걸 가만히 놔두고 정권만 잡으면 된다해서...똘똘 뭉쳐서 감추어서 9년동안 호시절 보낸것처럼 보이시나요?

그게 잉과응보가 되어 지금 저정도로 찌질이로 전락된것 입니다.

만약 그들이 자정작용으로 어느정도 괜찮은 후보를 내세웠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특성상 9년보다 더 오랜 시간을 정권 창출 할 수 있었을겁니다.

우린 그들과 다릅니다.

우리안에서 스스로 깨끗해지도록 공기중의 산소를 받아들이는 강물과 같습니다.

우리는 고인물이 아닙니다.

어울쳐 흐르더라도 그래서 조금더 고되더라도 우리 안에서 정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 하지 마십시오.

치열하게 검증해서 적어도 우리가 뽑은 후보들은 너희들이 배출한 쓰레기보다 훨씬더 능력있고 청렴하다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이걸 방해하는 자...당신은 예비 자한당 지지자 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정치인 개개인을 속속히 모릅니다. 속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는 자한당 무리보다 사람을 보는 혜안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치열하게 자정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