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니어스 프로그램 자체만으론
꿀잼!!!!!!!!!!!!!!!!!!!!!!!!!!!!!!!!!!!!!!!!!!!!!!!!!!!!!!!!!!!!!!
초반 중반 후반으로 따지면서 이야기를 해보면
초반 - 응? 뭐지 어떻게 해야 3점을 얻을수있지?
중반 - 헐.. 오현민 머리 대박 근데 시즌1의 오픈패스처럼 흥분이 되질않네
후반 - 헐!!!!!!!!!!!!!!!!!!!!!!!!!!!!!!!!!!!!!!!!!!!!!!!!!!!!! 와.... 말이 안나오네
이런식이었던거 같은데
일단 시즌 1 2(3까지) 3 을 다 본 애청자로서
라인업 자체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게임을 풀어 나가는 거 자체도 괜찮았는데
일단 몇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첫째, 오현민씨은 정말 머리가 잘 돌아간다
하지만 오현민씨의 방식대로라면 결국은 연합게임이 되어버리는데 이런걸.. 바라는 시청자분들은 없다고 생각해요
보면 볼수록 재미가 없어지거든요
확실히 오현민씨의 전략이라는게 정말 좋긴해요 그렇지만 이를 위해서는 배제되어야 할 상대가 있어야 하는건데 좀.. 그렇더라구요
둘쨰, 이준석씨의 트라우마랄까..?
확실히 이준석씨가 시즌1에서의 1회전 탈락의 기분나쁨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다수연합에 대한 생각이 안좋구요
하지만 다수연합에 의해 게임이 이끌어나가지 않는걸 원하지 않는 저로써는 정말 괜찮았다고 봐요.
셋째, 김유현씨의 눈썰미 대-박 그리고 조용히 묻어가는것
이상민씨의 손놀림에서 바로 다른 카드라는걸 알아챘지만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는게 정말 튀고싶지 않아하는것 같다고 느꼈어요
넷째, 최정문씨의 포커페이스
음... 이거는 주관적이긴 하겠지만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강해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김경란씨의 일침
그냥... 김경란씨가 무섭다고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었죠
여섯째, 판을 흔들려고 한건 아니지만 모든판을 뒤엎은 김경훈씨......... 뭐... 핵탄두인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곱째, 이상민씨의 처세술
지금도 많은분들이 말하고 계시지만 이런 배신 아닌 배신을 했지만 욕을 정작 먹진 않는.... 이런 처세술이 시즌2의 우승자로 만든거같네요
본방을 보지못해 짓갤을 보고 볼려다가 스포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있을거같아서 다시보기로 보고 짓갤을 왔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오유답게 많은 의견들이 있네요
하지만 모든 시청자들이 다 똑같지는 않듯이 다 다른 관념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유저분들이 올린글에 나랑 안맞는다고 해서 비공을 주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자기랑 안맞는다고
너 틀려
이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결론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