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시작하는 T리그 새 시즌, 후쿠오카에서 프로 무대 처음 경험
코로나19 상황 악화해 출입국 까다로워지면 무산될 수도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탁구 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의 '삐약' 기합 소리가 하반기 다시 한번 일본 열도에 울려 퍼질 전망이다.
9일 탁구계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신유빈은 내달 새 시즌을 시작하는 일본 프로탁구 T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다.
신유빈은 대한항공 선배인 김하영과 함께 후쿠오카시를 연고지로 둔 신생 여자팀 규슈 아스티다 소속으로 약 반년에 걸쳐 2021-2022시즌을 소화하게 된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809100137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