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 포상금 총 6억 원이 지급된다. 당초보다 포상금 규모가 훨씬 늘어났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9일 "신한금융그룹이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 원 전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매 경기 투혼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부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여자 배구 대표팀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809113751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