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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의 개인적 견해. 이상민,김경훈,이준석은 왜그랬을까.
게시물ID : thegenius_54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permk
추천 : 3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8 05:06:43
일단 기본적인 룰설명은 넘어가고
김경훈이라는 캐릭터에대해 예기하자만
-전략없는 전략가- 입니다. 무슨예기냐 본인의 전략수준이 남들과 동등혹은 그이상이라고 스스로 의심없이 결론합니다.
허나 본인의 전략은 사실상 전략이라 볼수없는거죠 양다리를 걸치면서 저울질 하겠다는대 수의 깊이가 받처주지못하여 사고를 치게 됩니다.
이 심리상태가 1화의 모든 이슈를 만들어냅니다.
최초의 이상민과의 카드교환이 없었다면 1화는 노잼중의 10노잼이 될가능성이 다분히 높았을겁니다.


사형수 카드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사형수 카드는 활용에 따라 고득점이 가능하지만 들고있는것이 데스메치 직행티켓이다.
더불어 누군가 내가 사형수 카드를 들고있다고 고발한다면 최초고발자는 데스매치 지목의 1순위다.
고발하는것은 생존에 문제없는 플레이어에게 자.살 행위다.
김유현의 행동이 정당화 됩니다. 이상민을 고발해서 본인이 우승하는것도아니고 좋을것이없습니다.
다만 이것을 확인하지 못한 다를이들보다는 앞으로 이상민의 상대로서 크게 활약한 가능성은 더생긴것 같습니다.


즉. 내가 사형수카드를 들고있는것을 상대방이 모른다면 고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생기고
사형수카드를 받은 사람도 그것을 공개 하는것보단는 다른이에게 들키지않고 넘기는 악순환의 연속을 만들어 낼수있다.
그리고 고발자는 즉 나를 죽인사람이기에 데스메치로 대려 갈수밖에없다.

이게 사형수카드의 무시무시한 힘입니다. 그칼이 나를 죽여도 여기 살인범이 있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이상민은 김경훈을 살린것이 아닙니다.
이준석의 플랜으로 흐른다면 김경훈은 100퍼센트 이상민을 끌고 데스메치로갑니다.
이준석플랜의 약점은 김경훈이 죽는것이 기정 사실 이기때문입니다. 이상민은 고민합니다.
이준석의 난이 성공하면 나는 죽는다.
나는 김경훈을 살릴수있다.
김경훈을 살리면 내가 산다 동시에 우승자가 된다.
생명의징표로 김경훈과 가장 나에게필요한 인재 오현민을 지킨다.

이로서 이상민의 행동은 최상의 시나리오가 됩니다.
이준석도 김경훈의 카드를 들고가 4점을 채우고 마지막턴에
사형수를 다수연합에 넘겨버린다. 라는 시나리오를 만들수있었습니다.
김경훈을 살리면서 한방먹일수있는 시나리오가 가능했지만
이플랜이 들통나면 시간만 있다면 다수 연합은 사형수카드를 이용해 남은인원중1 명을 우승자로 확정할수있습니다.
더불어 1명의 탈락자가 발행하지만 이준석의 우승을 막을시간이 생기는거죠
1명과 이준석이 데스매치를 하는것이 최선의 시나리오가 되기에
이상민은 이준석의 턴을 빨리 줍니다. 대처할수있는 시간을 벌려한겁니다.
만약 나보다 먼저 이준석이 사형수를 가졌다면 이라는 가정하게 말이죠
여기서 이상민의 수싸움이 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딜을할수있는 우선권을 쥐고도 이준석은 여기까지 가지못합니다.
즉 이것이 이준석과 이상민의 차이인것입니다.
싸워죽고자 하는 이와 살겠다는 이의 시각 차이인거죠
즉 김경훈은 이상민을 택하는것이 당연해집니다.
왜냐 살려주니까.

이준석의 난은 결국 사형수를 넘긴 이상민보다 감정이 앞서 치밀하지 못했던 계획덕에 눈밖에나 본인을 데스메치로 보냅니다.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제1줄평은 진짜 자기 목숨걸고하는 진짜 역대급 레전드 에피소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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