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그럼 지금 말씀 종합해 보면 그 계정은 절대 내 부인의 것이 아니다라는. 100% 아닙니까? ◆ 이재명> 아닙니다. ◇ 김현정> 절대. 그럼 일각에서는 그 계정이 부인 김혜경 여사 것이라면 사퇴를 말할 정도 확신이 있으시냐라고까지 물어달라는 질문이 들어오고 있고요. ◆ 이재명> 저는 이게 예를 들면 이런 것도 일종의 마녀사냥인데 당신의 부인이 마녀라면 사퇴하겠느냐. 이런 질문과 같잖아요. 그렇죠? ◇ 김현정> 그 질문이 지금 들어와서... ◆ 이재명> 예를 들면 제 가족이고 제가 집안의 가장이고 하나의 제 가족 구성원 중에 누군가 그런 부도덕한 행위를 했다면 책임지는 건 맞는데 공직을 걸고 사퇴니 마니 하는 것들은 좀 오버라는 생각이 드네요. ◇ 김현정> 책임을 지겠다. 100% 아니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이왕 얘기가 나왔고 또 인터뷰를 지금 어렵게 나오신 만큼 제가 들어오는 질문들 조금 더 보면 그럼 전화번호의 뒷자리라든지 이메일이 유사한 부분이 겹친다든지 이런 부분도 오늘 해명이 가능하십니까? ◆ 이재명> 그럼요. 제가 여기서 하나 말씀드리면 그 계정이 2013년 또는 12년쯤에 만들어진 것 같고요. 쓴 글만 3만 몇 개가 넘던데 트위터의 방침이 그 당시에는 인증이 필요 없었어요. 내 전화번호라든지 메일 주소를 넣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만들어주던 때죠, 그 계정이 만들어졌던 때는. 그런데 거기에다 공연히 그런 공격성 발언을 하면서 자기 전화번호를 넣었다. 자기 개인 메일 계정을 넣었다. 그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 사실이 잘 안 믿어져요.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954891#csidx7e2a5439cec7bf296f573271e6e00d4
이재명 시장은 100% 아니다라 했네요...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시장은 결과에 따라서
이미지가 결정되겠군요
상종못할 거짓말장이가 되거나
아내에 대한 믿음이 깊거나
허위유포로 인한 피해자가 되거나...
그런대 궁금한것이 해킹을 당해 그런 글이 올려질 가능성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