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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게시물ID : thegenius_54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깝치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8 10:58:41
더 지니어스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구요 ㅎㅎㅎ

이번화,, 뭐 논란이 일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봤을떈,

다 살고 싶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누가 죽고 싶겠습니까.

이상민도, 이준석도, 임윤선, 최정문, 김경훈 도..

이상민은 처음에 사형수라 멘붕이었겠죠 어떻게 어떻게 김경훈한테 넘겼으나 도의상 다시 받죠.
요부분을 다른 팀원들이 모르는게 관건 이었죠. 다른 팀원들은 전부 김경훈한테 사형수가 있는걸로 알았으니까요.
즉 자신이 살기 위해 같은 팀원을 하나 죽인거죠.

이준석은 4명으로 사형수 없이 잘 돌아 가려는 찰나에 또다시 거대 흐름에 휩쓸려 팀이 와해 됐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사형수를 잘 이용하면 1등을 할수 있었으며 분명히 이상민의 행동이 이상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살수 있는 최선의 전략을 생각 했던거죠. 이준석은 보면, 항상 승리하는곳에서 살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정의나 의리따윈 중요치 않죠. 약간 오현민 비슷하달까..)

임윤선은 뭐 김경훈이 사형수 인걸 알자마자 망했구나 싶어서 팀을 버리고 (물론 영입시도로 간것이지만) 갔죠.
남아있는 임요한은 막말로 무슨죄입니까. 자신이 가면 뻔히 남은 임요한이랑 김경훈이 데매를 가는걸 아는데,
역시 자신이 살길을 찾은거죠. 시즌2때 원래 팀을 위해 사자를 죽인것과 좀 대비되는부분이죠 ㅎㅎ

최정문씨는 마지막 5분도 채 남겨 놓지 않았을때 사형수를 받았으나, 엄청난 기지로 위기를 벗어나죠..
정말 완전 놀랬습니다. 만약 저였다면.,,, 표정관리도 못하고 다른사람들에게 말해서 데매를 갔겠죠.
멋있었어요.. ㅎㅎ

김경훈은 솔직히 제가 봤을때, 자기가 참가하고 싶다고 요청한거 같아요..
시즌2때 워낙에 이미지가 않좋아져서 한번더 기회를 달라 뭐 이런거 아니었나 싶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미지 관리좀 해보겠다고 이리저리 하지만 천성이 그런데 어떻하겠나요 ㅎㅎㅎ
각설하고, 이미지 관리를 해야 하니 임요한한테 다시 카드도 받지만은 죽기는 싫으니, 자신이 살기위해 
이상민에게 다시 카드를 바꿔 달라고 떼를 쓰죠. 뭐 마지막까지 살기는 살지만.. 참 이게 산건지 죽은건지...
이미지 관리는 관리대로 안돼고,, 분발 해야 하실듯..

왕중왕전 답게 다들 대단하더군요, 이번 시즌은 정말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p.s) 전 개인적으론 이준석씨를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쇼에서는 다르게 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말그대로 tv 쇼 고, 우리는 그사람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나를 보면서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준석씨는 살고 싶었을꺼예요. 그 이유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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