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월호 1주기 입니다.
정말 엊그제일같이 가슴아픔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는데 어느세 1주기가되었네요.
많은곳에서 세월호에대해 언급이 되죠.
기사들을 볼때마다 씁쓸하네요.
일할때 노란리본을 달고싶은데 달수가없어 스리슬쩍안보이게 안쪽에 달아뒀답니다.
같이일하는 사람이 제가 그림을 그려서 프로필사진으로해놓으니 군중심리니어쩌니 왜 다른일터진날엔 가만히있고 이런것만 티내냐고 하길래 발끈했네요.
단원고 학생들과 다른 희생자분들을 기억하고자 일하는 짬짬이 그린 그림이니 다소 이상해도 그냥 넘어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