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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플레이어들 개인적인 평점
게시물ID : thegenius_54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태의왕
추천 : 3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8 12:01:44
 1. 이상민 : 10 
  명장면 : "아니야..그 반대야.."  
 - 역대급 오프닝, 인물 섭외, 드라마 연출 등 전체적인 판 자체를 들고 흔듬.
 그랜드 파이널 출연자들을 쥐고 흔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만점활약 이지만 그 안에 이준석 맞짱 뜰 때 반전 뒷 거래, 유정현과 간지 대화 등으로 지니어스 프로그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제공.  


 2. 이준석 : 9  
 명장면 : "나는 그냥 꼴보기 싫어 다수연합이"
  - 어제 상황에서 이상민의 연출만으로는 다소 밋밋할수도 있었지만 모두와 다른 발상으로 다이나믹한 상황을 연출해줬음.   
 1:11 대립을 만드면서 이상민의 뒷거래가 더 돋보이게 하는 등 어제의 꿀잼 유발자   

 
 3. 최정문 : 8     
 명장면 : "귀족이야 빨리해 ㅇㅅㅇ" 
 - 한 장면 만으로 시청자를 흥분시킴. 
 쟁쟁한 그랜드 파이널 출연자들도 그 상황에서 최정문 같은 대처가 가능할지는 의문일 정도로 개침착성을 보여줌. 
 거기에 방송전에 당연 꽃병풍이나 하겠거니 하던 평을 뒤집었다는거에 또 다른 카타르시스 제공.   

 
 4. 김유현 : 6.5  
 명장면 : "난 봤다" 
 - 전체적으로 클로킹 모드였지만 긴박하게 돌아가는 어제 클라이막스 하이라이트의 한 부분을 만들어줬음.   
 '난 봤다' 에 이어서 '잠깐! 어디서 손 장난질이야?' 였으면 주인공 이였겠지만 그럴 명분이 없었다는게 아쉬움.  

 
 5. 오현민 : 6.5  
 명장면 : "정신소모가 너무 심해요 울먹울먹" 
 - 결과론적으로는 11:2의 전략이 돼서 '하마터면 노잼 회차 유발자' 라는 평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순간순간 포인트를 잡았던 결과이고 그 판단을 할 수 있던 정확한 계산을 하던 인물이 오현민 이었을 뿐.  
 이상민이 판 짜기에 오현민의 계산 언질이 없었다면 모든게 물거품.  

 
 6. 김경란 : 5.5 
 명장면 : "내놔"  
 - 이루어낸건 없지만 중간중간 얼굴 비치는 것만으로도 '이것이 지니어스다' 라는걸 느끼게 해줌.  
 
 7. 임윤선 : 4.5 
 명장면 : "경훈이랑은 팀을 하면 안됨" 
 - 휘둘리는 플레이어 중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액션를 취함.  
 상황에 대해 정확한 파악을 못한채 연합을 옮겨감으로써 이준석을 더 빛나게 해줌. 
 누군가를 빛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똑똑한 바보는 꼭 필요함.   
 업그레이드 된 외모로 부족한 여플레이어의 '꽃' 포지션도 마크.      

 
 8. 장동민 : 4  
 명장면 : 삼지창동민 
 - 작은 예능캐리가 없었다면 오프닝 제외 클로킹 모드 였을 듯. 그래도 중간 중간 판을 만드는 모습은 나옴.  콩과 함께 우승자도 병풍이 될 수 있을 만큼 그랜드 파이널은 쟁쟁하다 라는걸 알려줌.    


 9. 홍진호 : 4  
 명장면 : 폭풍 책 패대기
 - 방으로 가는 이준석 팔을 물고 늘어질 때 장동민과 함께 우승자도 병풍이 될 수 있을 만큼 그랜드 파이널은 쟁쟁하다 라는걸 알려줌.  
 기대치가 큰 만큼 아쉬운 플레이어.


 10. 유정현 : 3.5  
 명장면 : "미안해서 나한테 못 주는 거야"
 - 저 대사로 개간지 드라마의 발판을 제공함.
 중간에 '그러면 자기는 다음회에 못살아' 라는 호불호 갈리는 강트롤 같은 대사를 친 거 외에 하루종일 그냥 휘둘리는 말 그대로 '병풍' 이였음.

 
 11. 임요환 : 3.5  
 명장면 : 나도 귀족인데 헤헷 
 - 시즌4에서는 순진무구함을 강조하고 싶었던 듯. 찌찌갓에게 어른스럽게 다그치는 모습과 11:2 였음에도 헤헤헤 거리는 모습이 나쁘지는 않지만 꿀잼을 유발하기에는 거리가 멈.    


 12. 최연승 : 3  
 명장면 : ㅇ.ㅇ!
 - 클로킹 하다가 화내다가 끝  


 13. 김경훈 : 1 
 명장면 : 아? 몰랐어요.. 죄송해요..  
 - 전 국민 공인 혐 취득 시즌2와 비교할건 아니지만 김경훈의 배신은 악감정, 좆목질이 없다는게 다름. 다만 생각이 모자를 뿐.  
 그랜드 파이널에 어울리는 플레이어가 절대 아니지만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바보 포지션을 어제 제대로 마크해줌. 
 꿀잼을 유발했기에 높은 평점을 줘도 되지만 그러기엔 왠지 기분 나빠서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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