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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박]3명 출전금지, KS마운드 60% 잃었다
게시물ID : baseball_104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15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0 20:26:10
역대 최초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의 위상은 모래위에 쌓아올린 성이었다. '해외 원정 불법 도박'이라는
해일이 밀려오자 순식간에 허물어졌다.

특히 사상 최초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5연패'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선발진과 불펜의 중심 투수들이
해외 불법 원정 도박 추문에 연루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2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들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총 3명으로 알려졌다.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25일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출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제외는 마운드 전력의 '60% 상실'이라고까지 평가할 수 있다. 이는 곧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우승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이 없는 삼성 마운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승리의 순간에 이들이 함께 있었다. 에이스와 중간,
그 이후까지 이들이 책임졌다. 일단 1차전이나 2차전에 나설 수 있는 선발투수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필승조도 재편성이 불가피하다.

썸네일
 
---중략---

사실 선발진보다 다른 두명의 공백이 더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무엇보다 투수력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단기전에서 쓸수 있는 카드가 줄어들면 낭패인데 3명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결국 마운드 운용 전략에 치명적인 오
류를 피할 수 없는 상황. 과연 류중일 감독이 이 최악의 위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826170&date=20151020&page=1
 
*3명이니 딱 윤,안,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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