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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고 미치는줄 알았다....
게시물ID : humorbest_104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르기
추천 : 76
조회수 : 430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8/17 23:02:18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17 22:43:18
오늘경기 회사에서 조퇴하고 와서 봤습니다. 회사에서 인터넷으로 방송편성표 보니까 SBS에서 중계하기에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신문선 송재익의 만담을 90분동안 들어야 하다니.... 역시 화려하더군요 송재익씨... 박주영이 공을 잡으면 마음이 놓인다니... 홍명보 이후에 이런찬사를 송재익씨에게 들은 선수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홍명보는 98년 월드컵때였지만 박주영은 약관의 20살에 벌써 그런 대우를 받다니.... 오프사이드인지도 모르고 골들어갔다고 소리지르고....뭔 방송을 날로 할라고 드는지 원... 김동진 퇴장당한거 10분넘게 모르고 있다가 그때부터 주저리 주저리... 얼마전 베오베에 신문선이랑 차범근 감독님 비교한거랑 송재익 설기현 욕하는거 편파적이다고 자료올린거 보고 여론몰이니 마녀사냥식이라니...하시던 분들 솔직히 이런 캐스터랑 해설을 어디가서 봅니까? 이 사람들이 방송을 할수있는 자격이 있다고 보십니까? 본프레레 하나도 힘든데 어찌 이런 인간들 까지 나를 힘들게 하는건지???? 본프레레 짜르기전에 SBS는 신문선 송재익부터좀 짜르십시오... 아니면 중계방송을 하지 말던가.... ( 반론의 여지가 있을거 같아 차근차근 설명하지요... 1.평소 신 송 콤비의 입담으로 한명이 퇴장당했는데 아무말 안할리가 없습니다. 저건 심하다느니 저런거는 지가 충분히 주위를 줬었다느니 하면서 떠들어야 되는데 후반 35분까지 김동진에 대한 말 한마디 없었다는게 말이 안됨. 2.후반35분에 김동진 퇴장얘기 처음 할때 신문선은 이전 약3분간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아마 기록원이나 다른사람에게 김동진 어디갔냐고 물어보고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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